'사람이 좋다' 박슬기, 검소한 생활 드러나… "저번 시상식서 입은 옷은 2만원"

사진='휴먼다큐-사람이좋다' 박슬기편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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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슬기, 검소한 생활 드러나… "저번 시상식서 입은 옷은 2만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슬기의 검소한 생활이 알려져 화제다.

박슬기는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화려한 데뷔부터 생계형 리포터가 되기까지 과정을 공개했다.이날 박슬기의 집이 공개됐고 12년차 여자 연예인 옷장이라고 하기엔 소박했다.

박슬기는 "(지난해 연예대상) 시상식 때 입은 옷도 저렴하다. 가까이에서 보면 볼품없어 보이지만 입으면 느낌난다. 2만원 가까이 됐거나 2만원 넘거나 그랬다. 정말 저렴한 옷들이 많다. 값싸고 좋은 옷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옷은 만원이었나? 만원주고 사서 100만원어치 사용하고 있다. 이건 일본으로 소녀시대 인터뷰 하러갔는데 그 매장에 있던 옷이다. 300엔이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3천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슬기는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혼자 일하고 있으며, 셀프 코디를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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