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소대]디자인부터 가격·유통까지 탐험정신

패션 아웃도어부문 노스페이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남다른 브랜드 파워와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196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문을 연 등산용품 소매점에서 시작했지만, 고어텍스 등 고기능 등산장비를 출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에는 영원아웃도어를 통해 지난 1997년 첫 선을 보였고, 아웃도어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 클라이밍팀을 창단하는 등 각종 대회와 해외 원정등반 및 탐험활동을 지원하며 개척자 정신을 계승했다. 노스페이스는 가장 가볍고, 튼튼하고, 몸이 편안한 디자인과학 분야와 제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 마케팅 분야에서의 탐험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브랜드 철학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 매출 및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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