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첫 아시아 모델로 '수현' 선정

바비 브라운, 첫 아시아 모델로 '수현' 선정

바비 브라운, 첫 아시아 모델로 '수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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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배우 ‘수현’을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비 브라운이 아시아인을 브랜드의 얼굴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현은 오는 7월부터는 한국과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바비 브라운은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가 돋보이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브랜드의 뷰티 철학(be who you are·모든 여성은 아름다우며, 메이크업은 여성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 더 아름답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현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 된 데에 이어 넷플릭스의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와 할리우드 인디 로맨스 영화 ‘이퀄스’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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