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김현주 임신 여부 놓고 눈치게임?

가족끼리 왜이래 / 사진= KBS2 방송 캡쳐

가족끼리 왜이래 / 사진= KBS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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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김현주 임신 여부 놓고 눈치게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과 김현주가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였다.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7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의 임신 여부를 두고 눈치싸움을 하는 차순봉(유동근)과 차강심의 모습이 담겼다.

차순봉은 "사실대로 말하라. 너 아니지?"라며 가짜 임신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가짜 임신이 아니다"라고 말을 보탰지만 차순봉의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이때 차강심은 입덧을 시작했고 차순봉은 딸의 말에 속아 넘어가려했다.

이를 보던 오효진(손담비)은 갑자기 "형님이 입덧을 해서 너무 슬프다"며 엉뚱한 반응을 보였고, 집안은 뒤집어졌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다룬 작품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최근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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