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 '대인기피증, 마비 증상' 가슴 아픈 과거 고백

▲ SBS TV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 SBS TV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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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정남, '대인기피증, 마비 증상' 가슴 아픈 과거 고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토토가' 열풍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터보 김정남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털어놓은 그룹 탈퇴 이후의 심경 고백이 새삼 화제다.당시 방송에서 김정남은 "터보를 탈퇴한 뒤 줄어드는 사람들의 관심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했다. 그 결과 대인기피증까지 앓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실감으로 인해 1년 2개월 동안 집에만 있었고 몸에 마비 증세가 오는 것도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정남은 "큰 결심을 하고 병원을 찾아가 6개월간 치료를 받았다"며 재기를 위해 눈물 나는 노력을 했음을 밝혔다.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정남, 힘내세요" "김정남, 다시 흥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남은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10여년 만에 만난 김종국과 녹슬지 않은 댄스와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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