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배영농조합법인 ‘2014 우수 수출단지' 선정

곡성배영농조합법인

곡성배영농조합법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균)이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14 우수 수출단지 인증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돼 인증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12월말에 실시됐으며 호남지역본부 3명과 민간인 1명, 공무원 1명이 평가자로 편성돼 호남지역 배 수출 8단지 9선 과장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 평가해 다득점 수출단지 3곳을 선정했다. 곡성배영농조합은 1995년에 결성돼 70여 농가 총 8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2006년 GAP 인증 시설로 지정돼 연간 400톤 이상 미국으로 수출해 지역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호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곡성배영농조합의 효율적인 선과 시설 및 주변 환경 정비 등 깨끗한 시설 관리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군 관계자는 “금번 곡성배영농조합의 우수 수출단지 선정을 계기로 곡성배 수출을 촉진하고 타 단지에 대한 롤 모델(Role Model)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