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용인서 여성 IT박람회 열린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오는 23일 여성 IT분야 박람회가 열린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용인 마북동 센터 다목적홀에서 여성 IT분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15개 안팎의 IT분야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현장에서 구인면접을 진행한다. 웹디자이너, 웹개발자, 프로그래밍, IT분야 서비스상담사, 이러닝 운영자 등 IT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는 부대행사로 구직여성들을 위한 취업상담 및 이력서클리닉, 이미지컨설팅(메이크업) 등도 진행한다. 또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행사장에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도록 전문 촬영기사와 촬영장비도 준비한다. 박람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08~8136)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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