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연준 신중론에 상승‥파리 3.24%↑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6468.1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80% 오른 9812.0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26% 상승한 4246.00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향후 인내심을 갖고 금리인상 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시장은 금리인상 신중론을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유럽증시도 이에 힘입어 대부분 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금융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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