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허니버터칩·미생…올해 이슈 영향력 1위는?

투표 후 SNS 공유하면 추첨 통해 맥북에어와 미생 전권세트 등 경품 증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카카오 (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18일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카카오토픽에서 ‘2014 신의 한 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누리꾼들을 즐겁게 했던 다양한 이슈들 중 톱3가 이용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토픽 내 2014 신의 한 수 페이지(http://topic.kakao.com/event/bye2014)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토픽에서는 올해 포털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영향력을 드러낸 다양한 이슈들 중 총 12개를 선정했다.

귀여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러버덕’과 ‘타요버스’, 한 방으로 대세가 된 ‘혜리 애교’와 김보성의 ‘의리’, 배우들의 명 연기로 드라마와 함께 인기 절정에 오른 캐릭터 ‘연민정’과 ‘도민준’, 특급칭찬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드라마 ‘밀회’와 직장인들의 절절한 공감을 얻은 드라마 ‘미생’, ‘허니버터칩’, ‘셀카봉’, ‘이영표 해설위원’, ‘그린라이트’까지 듣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아이템들만 한 자리에 모았다.쟁쟁한 후보들 중 진짜 신의 한 수는 이용자의 손으로 선정된다. 1인당 총 3개의 이슈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각각의 득표 수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이용자가 선택한 신의 한 수 톱3는 내년 1월 1일, 카카오토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투표 후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로 공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1대, 미생 전권 10세트, 미니 그린라이트 50개, 러버덕 인형 100개를 증정한다.

카카오토픽은 지금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계정을 가진 이용자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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