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운전' 승리, SNS로 근황공개…경찰 제복 입고 '충성'

빅뱅 승리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빅뱅 승리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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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운전' 승리, 경찰 제복 입고 "충성" 근황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승리는 경찰복을 입고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승리가 속한 빅뱅은 11월 15일과 16일 일본 나고야 돔을 시작으로 일본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일본 5대 돔투어는 5개 도시 15회 공연에 74만1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한국 가수 최대 규모다. 한편 승리는 지난 9월 12일 서울 강변북로 반포대교 인근에서 과속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승리가 낸 교통사고로 외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승리 역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 서울 용산경찰서는 10월 승리가 사고 당시 제한속도를 위반해 주행했다고 밝혔으며, 승리 역시 교통사고처리특혜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으며 운전 미숙을 시인했다. 승리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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