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부동산업소 정보 모바일서비스’

충남도, 11월부터 모바일홈페이지 가동…업소별 QR코드스티커 붙여 보증보험 가입상황 등 안내, 재산거래피해 막는데 초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 달부터 충남지역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정보 모바일서비스가 이뤄진다.

충남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수요자 맞춤형서비스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빠르고 정확한 부동산중개업소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업소별 QR(흑백 격자무늬모양의 정보를 나타내는 2차원 바코드)로 찍어보거나 모바일홈페이지에 접속,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중개업소 모바일홈페이지엔 충남지역 3078곳의 부동산중개업소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사진, 보증보험 가입상황, 업소별 홈페이지 주소, 중개수수로 계산, 부동산법령 안내 등 정보가 담긴다.

";$size="150,193,0";$no="201410270022591733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피해를 막고 매매당사자들에게 업소정보를 알려주는데 초점이 맞춰진다.충남도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모바일서비스가 이뤄지면 자격증·등록증을 빌려준 업소와 무등록·무자격자 중개 등 불법 부동산중개업소로부터 부동산 거래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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