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7일 디바이스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스마트한 세상의 시작! 2014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을 17일부터 11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템은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제품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공모전은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을 위한 4대 서비스(행복·창의·소통·안전)를 지원할 수 있는 출시 이전인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홈페이지(nextdevice.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11월14일까지 이메일(idea@kani.or.kr)로 아이디어 제안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일반·학생 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선정된 수상작은 제품개발 교육,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의 제품기능 및 마케팅·미디어 등 감성기획,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제작 지원, 제작공간 제공,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제공한다.미래부 이은영 정보통신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돼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를 앞당기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주도권을 주도하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