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예산결산위원장, 명예역장으로 변신

19일 코레일 예산역에서 초청 체험행사…“친환경교통수단인 철도발전에 협조와 도움 힘쓸 것”

명예예산역장으로 철도손님을 맞고 있는 홍문표 국회예산결산위원장.

명예예산역장으로 철도손님을 맞고 있는 홍문표 국회예산결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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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홍문표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이 하루 동안 명예역장으로 변신했다.

코레일 예산역은 19일 홍문표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을 초청, ‘1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철도 만들기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이전, 서해선 전철 건설 등 예산역이 서해안시대의 교통중심지로 관심과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과 함께 하는 철도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예산역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된 홍 위원장은 이상권 예산역장의 안내로 ▲역무체험(매표 및 운전취급) ▲고객 맞이 인사 및 대화 ▲고객편의시설 돌아보기 ▲철도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 등 철도에 대한 갖가지 체험기회를 가졌다.

홍 위원장은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철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친환경교통수단인 철도가 더 발전하고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권 예산역장 등 관계자들이 명예예산역장으로 활동한 홍문표(왼쪽에서 5번째) 국회예산결산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권 예산역장 등 관계자들이 명예예산역장으로 활동한 홍문표(왼쪽에서 5번째) 국회예산결산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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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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