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방이 대체 뭐길래"…5일째 '실검' 오르내리는 김부선 난방비 논란

김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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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난방이 대체 뭐길래"…5일째 '실검' 오르내리는 김부선 난방비 논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부선의 폭행시비로 불거진 아파트 '난방비'가 화두에 올랐다.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옥수동 모 아파트 반상회에서 일부 가구 난방비가 실제 사용량보다 낮게 부과되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김부선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건물의 별도 장소(지하실)에 보일러 등을 설치하고 증기·온수·온풍 등을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중앙난방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 난방 사용 금액을 입주한 세대들이 공평하게 부담하는 식이다.

1980~1990년대에는 정해진 시간에만 난방을 공급하는 중앙난방식 공공·임대 주택들이 많이 지어졌다. 그러다 2000년대 들어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주거 문화의 영향으로 개별난방과 도시가스로 그 방식이 대체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부선 난방비, 자기가 쓴만큼 내는 게 합리적이지" "김부선 난방비, 무슨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김부선 난방비, 참 불합리하군" "김부선 난방비, 분노할만한 사안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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