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 돌입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브래드벅월터)는 추석 명절 연휴를 전후해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ADT캡스 관계자는 "올해는 38년만의 이른 추석으로 여름휴가 기간과 겹치고,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체 휴일까지 적용되면 연휴 기간이 길어 주택과 상점 등을 비우게 되는 기간도 길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출동 테스트와 보안 점검을 통해 대비를 강화하고 특별 순찰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비상 경계 근무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DT캡스는 추석 연휴 범죄 예방과 사고 방지를 위한 보안 팁으로 ▲택배 사칭 범죄 주의 ▲빈집털이 주의 ▲ATM기 앞 현금 절도범 주의 ▲벌초·성묘 시 차량 도난 주의 4가지를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