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패션왕' 프로모션 참여 불투명…열애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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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설리 '패션왕' 프로모션 참여 불투명…열애설 탓?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패션왕' 홍보 활동에 참석할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리의 첫 주연 영화 '패션왕'은 오는 10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지만 설리는 지난 7월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황이다. 설리는 이후 에프엑스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최근 열린 SM콘서트 무대에도 서지 않았다.

여주인공이 영화 홍보 활동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지난 19일 최자와의 열애설이 다시 보도되면서 힘들지 않겠느냐는 것이 중론이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설리의 '패션왕' 프로모션 참여는 외부적인 환경 탓에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제작진과 관객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좀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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