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호텔 오픈' 제주 토스카나 CEO 된다

김준수 호텔(사진:토스카나 호텔 홈페이지 캡처)

김준수 호텔(사진:토스카나 호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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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준수 호텔 오픈 제주 토스카나 CEO 된다 "연예계 부동산 부자"

그룹 JYJ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 부띠끄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주 호텔신축에 따른 준공허가는 완료했다. 호텔 측은 최근 제주도청 관계부서에 관광숙박업 신청을 위해 수차례 문의했으며 조만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는 “십대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오는 것을 즐겼다”면서 “제주도에 처음 갔을 때 그 신비롭고 아름다운 감동을 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제주도에 꿈의 공간을 짓고 싶었다. 내가 제주도에서 받은 느낌을 건축 인테리어에 그대로 담아 호텔을 찾는 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기를 원한다”는 소망을 전했다.호텔 부지는 약 2만 평, 객실 수는 60여 개로 풀빌라 등도 갖추고 있다. 총지배인 등 채용된 직원은 약 50여 명이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부동산 부자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총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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