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물축제장 태풍피해 긴급 복구 ~4일부터 정상 개최

"장흥군산하 공직자 및 각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2,500여명 구슬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 물바다가 되자 3일 장흥군산하 공직자 및 각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2,500여명 나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 물바다가 되자 3일 장흥군산하 공직자 및 각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2,500여명 나와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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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1일 개막식을 개최 하였으나 제12호 태풍 ‘나크리’ 의 영향으로 2~ 3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일시중단하고 4일부터 7일까지 정상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축제 프로그램이 약간은 변경 운영 될 수 있다”고 전했다.장흥군은 3일 강우량 253㎜의 많은 비가 내려 탐진강 물이 범람해 향토음식관 집기 및 행사 물품 등을 공무원과 자원봉사 관계자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복구를 했다.

특히 김성 장흥군수는 “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정상운영을 위해 장흥군산하 공직자 및 각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2,500여명이 행사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곳을 같이해 수준 높은 우리군민이 있어 희망이 보인다”며 “많은 관광객이 어머니 품 같은 정남진 장흥에서 2014년도 여름의 추억을 간직해 가시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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