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회장에 당선

민선6기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9개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제3대 협의회장으로 ‘조충훈’ 순천시장을 선출하고 동서화합과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간 협력을 다짐했다.

민선6기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9개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제3대 협의회장으로 ‘조충훈’ 순천시장을 선출하고 동서화합과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간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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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권 시장·군수 9명 '순천만정원'에서 동서화합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순천시에서 30일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를 개최 했다.이번 회의는 민선6기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9개 시·군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제3대 협의회장으로 ‘조충훈’ 순천시장을 선출하고 동서화합과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간 협력을 다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지역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이 지역발전의 중요한 가치로 임기동안 남중권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 현안사업으로 동서화합과 남중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동서통합지대 조성, 거점 관광지 조성 등 공동협력 사업에 9개 시·군이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경남과 전남의 9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진주, 사천, 남해, 하동)이 남해안 경제권 거점형성과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에 창립하고 연계사업과 협력을 도모해 오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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