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맛 프로젝트 실시…'통 요리 뷔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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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더 플라자가 F&B 프로모션 '더 플라자 맛 프로젝트(THE PLAZA Savory Project)'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호텔 셰프의 손맛으로 차려낸 화려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호텔 전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오직 맛을 위해 선보이는 신 메뉴를 내놓는다.

그 첫 번째 행사로 호텔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에서는 통째로 먹으면 더욱 맛있는 '통 요리 뷔페'를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통 요리 뷔페는 새로 선임된 김근수 주방장의 지휘 아래 선보이는 신 메뉴들로 구성되며, 각 코너마다 미니 코너를 신설하여 통째로 푸짐하게 제공하는 각종의 요리와 카빙 서비스가 제공돼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먼저 콜드 섹션에는 자연 건조된 최상급 스페인 통 이베리코 하몽을 즉석에서 잘라 제공해 각종 채소와 샐러드와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일식 즉석 코너에서는 통 참치를 직접 해체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신선한 참치 회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다. 샐러드 코너에는 그라나 파다노 휠 치즈를 통으로 제공해 샐러드뿐만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에 뿌려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해산물 스테이션에는 세븐스퀘어의 인기 메뉴인 대게 뿐만 아니라, 가리비, 새우, 스캠피 등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선보인다. 특히 스캠피(가시발새우)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즐겨 찾는 고급 식재료로, 세븐스퀘어에서는 우람한 크기와 두툼한 속살을 자랑하는 점보 사이즈의 국내 남해산 스캠피를 맛볼 수 있다. 이번 통 요리의 하이라이트는 즉석 코너에서 제공되는 바비큐와 로티서리 요리다. 여는 호텔 뷔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통 돼지 바비큐를 셰프가 정성스레 카빙해 제공하고, 회전식 고기구이 오븐 ‘로티서리’에서 요리해 기름기를 빼고 육즙은 살린 통 삼겹살, 목심, 한우 엘본 등심, 북경오리 등 여름철 입맛 당기는 다양한 육류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콜드와 핫 코너에는 페루의 세비체, 인도의 나시고랭, 브라질의 아세볼라다 등 세계 다양한 국가의 맛과 문화가 담긴 향토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저트 코너에도 통 케이크와 통 롤케이크, 통 블록 초콜릿 등과 함께 생과일을 직접 짜내어 만든 다양한 후레쉬 에이드를 제공한다.

한편 세븐스퀘어는 다양한 고객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레스토랑 방문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신 메뉴의 맛을 글로 표현해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 '더 플라자의 맛을 그리다'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더 플라자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고급 와인 등을 제공한다. 점심 5000원, 저녁 2만원(1인 기준) 추가 지불하면 다양한 종류의 와인 혹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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