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휴가철 휴양지·고속도로 무상점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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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쌍용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전국 주요 휴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무주구천동과 꽃지해수욕장,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 영동고속도로 여주,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이 대상이다.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을 비롯해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바꿔주며 냉각수, 엔진오일 등 오일류를 보충해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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