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방문

과학기술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25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을 방문해 과학기술계 원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한림원의 조완규 초대 원장을 포함한 전임 원장들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최 장관은 창조경제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미래부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최장관은 앞으로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계 석학인 한림원 회원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한림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석학들이 회원으로, 과학기술관련 대정부 정책자문을 비롯해 인재양성, 국제교류증진,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젊은과학자상 시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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