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원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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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하는 초복(初伏)인 18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후덥지근한 더위를 피해 책을 읽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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