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의 쉼터 “옥하공원” 새 단장!

“ 탐방로, 추억의 거리,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확충으로 군민 휴식공간 제공”

고흥군이 군민의 쉼터 “옥하공원” 을 새롭게 단장했다.

고흥군이 군민의 쉼터 “옥하공원” 을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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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은 군청사 뒤에 소재한 고흥읍 옥하공원을 새롭게 대폭 정비하여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옥하공원 정비사업은 2010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고흥읍 소재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금번에 준공되었다.공원구역 내 흥양읍성 주변으로 400m 탐방로를 신규 개설하고, 군 관내 초등학생들의 꿈을 담은 아트타일 그림 작품 998점을 전시한 추억의 거리를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고흥군이 군민의 쉼터 “옥하공원” 을 새롭게 단장했다.

고흥군이 군민의 쉼터 “옥하공원” 을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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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군 청사 담장에 고흥 관광명소를 담은 벽화를 조성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 정비, 잔디광장을 포함한 소공연장, 각종 운동기구와 정자 쉼터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군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그동안, 고흥읍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주차 빌딩 건설(3층, 229대)과 가로환경조성사업인 고흥천변 캔틸레버(200m)와 동초등학교 앞 승강장 및 전통정자 설치, 제2봉황교·호형교차로 간 도로정비(1,400m), 터미널·성촌삼거리(600m)간 보행로를 정비 완료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6월중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인 이마트 주변 공터에 어린이 자연체험 공원과 종합놀이시설 설치공사를 발주하는 등 주민 건강 및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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