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포토] "골프장서 탁구를?"

볼보차이나오픈을 앞두고 출전선수들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즐기고 있다. 선전(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볼보차이나오픈을 앞두고 출전선수들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즐기고 있다. 선전(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장서 탁구시합을?"

이안 폴터(오른쪽 위)와 제이슨 더프너(오른쪽 아래)가 23일 중국 선전 정중골프장에서 탁구를 즐기고 있다. 다음날 개막하는 원아시아투어 볼보차이나오픈(총상금 2000만 위안ㆍ한화 약 33억3000만원)의 오프닝 세리머니다. 주최 측은 폴터와 더프너,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까지 초청해 '흥행카드'로 등장시켰다.

한국 역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투어격인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성훈(27)과 김비오(24) 등이 출사표를 던졌고, 유러피언(EPGA)투어의 정연진(24)이 가세했다. '국내파'는 김대섭(33ㆍ우리투자증권)과 김도훈(25) 등이 중국으로 건너갔다. 원아시아투어는 이 대회에 이어 8일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15일 SKT오픈(총상금 10억원) 등 한국에서 무대가 펼쳐진다. 선전(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