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발,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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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세월호 사고 나흘째인 19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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