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고급세단용 타이어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세일즈 코리아는 고급세단용으로 개발된 타이어 투란자 GR-100을 15일 출시했다. 투란자는 이 회사가 20년간 판매하고 있는 대표 모델로,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옆쪽 면에 비대칭모형이 적용돼 직선도로에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도와주는 한편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도 횡력을 억제해 주행중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쪽과 바깥쪽의 트레드 패턴이 달라 배수효과를 높여줘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돕는다. 파인 부분에 자연진공상태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쓰는 한편 타이어 내부에 3D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정숙성이 높은 것도 새 제품의 특징이다. 새 제품은 16~19인치까지 총 30개의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10만원대부터 30만원대(17~19인치 기준)까지 다양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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