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net '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이 데뷔를 앞두고 상반신 누드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1일 박시환의 공식 페이스북에 박시환의 첫 미니 앨범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는 브라운 계열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박시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혹적인 눈빛과 담담한 입술이 묘한 매력을 풍긴다. 특히, 상의 탈의로 드러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상반신 누드 콘셉트는 박시환이 자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촬영 관계자는 "박시환이 집안 형편상 가수의 꿈을 미뤄야 했던 과거의 자신을 벗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박시환은 촬영을 위해 혹독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0kg를 감량했다. 그는 "꿈만 같은 데뷔를 앞두고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기 전에 맨몸으로 저의 의지와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가수 데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박시환은 매년 '슈퍼스타K'에 도전해 마침내 시즌5에서 박재정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수 데뷔의 꿈을 이뤄냈다. 최근 tvN 드라마 '응급남녀'의 OST '그때 우리 사랑은'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시환의 데뷔 소식에 네티즌은 "박시환, 상반신 누드라니 심장 멎을 뻔" "박시환, 기다리다 불면증까지, 책임져" "박시환, 저기 누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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