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서관, 서울 학생·일반인 대상 '제30회 창작시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용산도서관(관장 이승종)은 ‘제30회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985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30회째 개최하는 창작시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시인협회의 지원을 받아 매년 봄에 개최하며 순수 창작시를 공모하는 행사이다.창작시 응모 기간은 이번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서울 시내 초·중·고 학생과 전문가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일반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다만,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학교장 추천 업무관리시스템 접수와 용산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메일(yslib@sen.go.kr) 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65명을 시상하며, 특히 초·중등부문 최우수상에는 서울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입상작은 ‘두텁바우’ 제24집으로 발간하여 참가 학교와 수상자, 유관기관에 배포된다.

입상자는 다음달 28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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