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4월 유상증자 총 3건· 549억원 집계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4월 납입예정분 유상증자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3건이며 규모는 549억원이라고 18일 밝혔다.

보해양조 와 로케트전기 가 각각 151억원, 180억원을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조달하고 한독 은 218억원을 주주배정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자금용도별로 보해양조는 151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하며 로케트전기는 시설자금에 30억원, 운영자금에 150억원을 사용하게된다. 한독은 218억원을 타법인증권취득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한편, 지난 14일까지 공시된 올해 5월 납입예정분은 총 2건이며 규모는 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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