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CGV 무비꼴라쥬 '3월의 배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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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CGV 무비꼴라쥬의 3월의 배우로 선정됐다. 3월초부터 그의 주요 작품을 모은 기획전이 전국 5개 CGV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상영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0년 시작된 영국드라마 '셜록'을 통해 완벽한 영국식 발음과 강렬한 눈빛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연기 변신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CGV 무비꼴라쥬 베네딕트 컴버배치 기획전에서는 인간의 착한 본성과 노예제도 사이에서 고뇌하는 노예주를 연기한 '노예 12년'을 비롯해 테러리스트 역할로 영화를 장악했던 '스타트렉 다크니스', 부모에게 얹혀사는 노총각으로 분한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쟁쟁한 연기파 남자배우들과 뛰어난 앙상블 연기를 보여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등 총 4편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3월 6일부터 19일까지 CGV구로와 대구,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CGV압구정,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CGV소풍과 천안펜타포트에서 열리며 예매는 2월 28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CGV 홈페이지에서 '노예 12년' 원작 도서 증정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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