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간이 벌써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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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인 1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 명동성당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판넬 중 2009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모습을 신자들이 바라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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