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하차 "사랑의 조건 출연 안해"

▲배우 김정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정은 하차소식이 전해졌다.

15일 김정은 소속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드라마 '사랑의 조건'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언급했다.이 관계자는 또 "사랑의 조건이 편성이 지연됐고 각색 과정에서 김정은과 잘 어울리지 않는 점을 감안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조건은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등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여온 이형민 PD의 연출작으로 김정은이 지난해 8월 출연키로 해 주목 받았다. 김정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하차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하차, 기대했는데 좀 아쉽다", "김정은 하차,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길", "김정은 하차, 이형민 PD 작품에서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