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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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 합병 우려 속 약세다.
14일 오후 2시51분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3300원(5.43%) 떨어진 5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합병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합병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엔지니어링과 엠코가 합병할 경우 현대건설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합병비율에 따른 합병법인에 대한 현대건설의 지분율 불확실성, 현대차그룹의 건설부문 무게 중심이 합병법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 등 부정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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