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7일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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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유진투자증권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3개조로 나눠 총 50가구에 연탄 1만장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창수 부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좋은 일을 하면 덕이 쌓여 결국 나 자신, 가족, 회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기 바란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 임직원이 각자 연 1회 지정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진의 숲 가꾸기’ 식목행사와 배식활동, 아동 돌보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봉사활동 하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또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매칭펀드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조성, 소외계층의 재정적인 후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매칭펀드는 임직원이 약정한 금액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여 조성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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