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재보선 새누리 두 곳 모두 승리 확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10·30 재보궐선거 개표율이 30%를 넘어선 가운데 새누리당이 경기 화성갑과 경북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53분 현재 개표율이 45.9%인 화성갑에서는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64.42%(1만7885표)를 거둬 오일용 민주당 후보(27.63%)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개표율이 35.1%인 포항남·울릉에서는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79.19%(2만267표)의 득표율을 나타내며 허대만 민주당 후보(18.56%)를 압도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화성갑 후보인 홍성규 후보는 7.93%, 포항남·울릉인 박신용 후보는 2.23%를 기록중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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