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포항 지역 특화 마케팅 전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죠스떡볶이는 11~12월 두 달간 경북 포항시 관내 7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죠스떡볶이 포항 통합 쿠폰’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죠스떡볶이 포항 통합 쿠폰’은 다음달 1일부터 포항 지역 매장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 5000원 단위마다 스탬프 1개씩을 찍어준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콜라, 사이다, 쿨피스 등 음료수를, 10개를 모으면 대표 메뉴인 매운떡볶이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김동윤 죠스떡볶이 전략기획실 부장은 "포항은 영남지사 설립 이후 영남지역 도시 중 가장 가파르게 가맹점이 증가한 곳"이라면서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포항을 지역 특화 마케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지방 지역 가맹점 확대를 통해 올 연말까지 400호점, 내년 연말까지 500호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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