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비밀' 촬영 도중 폭풍 수면 '자는 모습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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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이다희의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사 측은 촬영 중 잠이 든 이다희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희는 촬영 소품으로 보이는 의자에 앉아 대본은 무릎에 고이 둔 채 세상 모르고 잠에 빠져든 모습이다. 하지만 이 모습마저 연기인 듯 자연스러운 이다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화려한 의상과 고가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잠든 모습이 귀여움 마저 느끼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다희 품격 있는 졸음. 팔 배게 해주고 싶네", "사진 찍은 사람의 렌즈가 부럽네~", "이다희, '해투'에서 귀요미 눈물 보이더니 이제는 자는 모습도 귀엽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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