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열어

교육 이수자에 서울시 창업자금 5000만원 신청 자격 부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성공 창업과 기존 사업자의 경영 개선을 위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금천구상공회와 함께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24,25일 이틀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첫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둘쨋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재비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는 ▲소상공인 지원 자금 및 신용보증지원제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 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업종별 사업운영 전략 ▲소상공인 절세 전략 등으로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육받게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서울특별시 창업자금 신청용 수료증을 발급하며,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최고 5000만원까지 저리로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종 전환 희망자나 지역 거주 예비 창업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2627-2282)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6003-3523)나 금천구 지역경제과(☎ 2627-130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