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해체설'…소속사 적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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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원더걸스 해체설

그룹 원더걸스의 해체설에 소속사가 적극 부인했다. 최근 원더걸스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매진하며 '원더걸스 해체설'이 제기됐다. 특히, 리더 선예가 결혼 후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 같은 소문은 더욱 확산됐다.

지난 7월 전자공시를 통해 공개된 JYP 엔터테인먼트 주요 사항 보고서에는 원더걸스의 2014년 음반 및 음원 매출액은 전혀 추정돼 있지 않다. 음반 발매 계획이 없기 때문에 음반매출, 음원매출, 방송출연료 등을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선예는 출산 후, 원더걸스로 다시 활동을 재개하거나 연예계를 떠나 아이티에서 선교사로 지낼 계획이다. 이에 소속사측은 "원더걸스 해체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며 "선예의 향후 행보도 개인의 의지에 달린 것으로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원더걸스 해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해체설 사실 아니겠지", "원더걸스 해체설 말도 안돼", "원더걸스 쭉 앨범 내면 좋겠다", "선예 선교사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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