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비밀, "진정성 없이 제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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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무한도전의 비밀

무한도전의 비밀··네티즌 관심집중무한도전의 비밀··실시간 검색어 화제

MBC 안우정 부사장이 최근 무한도전의 비밀이라는 글을 올렸다.

안우정 부사장은 14일 MBC 공식블로그 M톡에 ‘무한도전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안 부사장은 “MBC와 ‘무한도전’은 서로 많이 닮았다. 둘 다 모두 오랜 기간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뵈면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또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점”이라며 “PD와 출연자의 진정성이 없이는 제작해 나갈 수 없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포맷이 없는 버라이어티”라고 소개했다.

안 부사장은 “무한도전 시작 이후 3~4년 정도 지나자 김태호의 발전을 위해서 이제 ‘무한도전’을 그만 시키자는 의견이 많았다. 그때까지는 한 프로그램을 그렇게 오래 연출하는 법이 없었다”며 “김태호PD가 여러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고정관념을 벗어나자’, ‘출연자와 시청자가 함께 나이 들어가는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을 만들자’ 등의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참 다행이죠?”라고 했다.

무한도전의 비밀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의 비밀, 정말 대단하다”, “무한도전의 비밀, 대단한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비밀, 진정성 마음에 와 닿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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