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본죽, 본도시락, 본비빔밥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는 영패션지 ‘쎄씨’와 함께 제1회 20대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젊은 사람들에게 본아이에프 내 다양한 브랜드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에 일반인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고 생동감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다음달 17일까지 서류신청을 받은 후 브랜드의 이미지와 적합성을 고려해 10명을 선발한 후 사진촬영과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해 최종 브랜드 모델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20대나, 20대의 감성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서 1부와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 또는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2등은 상금 100만원, 3등은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또 어 수상한 3명에게는 본아이에프의 다양한 매체 홍보물과 제품 프로모션에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젊은이들에게 본아이에프를 죽과 도시락의 대표브랜드로 인식시키고 다양한 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이를 본 아이에프의 대표 행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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