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문신 "삐뚤빼뚤 글씨도 너무 귀여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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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빠의 문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의 문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자신의 팔에 새긴 문신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쓴 'Daddy I Love You(아빠 사랑해요)'라는 문구다.

남성이 함께 들어 보인 쪽지에도 문신과 똑같은 글씨가 쓰여 있다. 자신의 아이가 직접 쓴 글씨를 기념하기 위해 아버지가 자신의 팔에 문신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게시물 작성자는 "아이가 처음으로 쓴 글씨로 타투(문신)한 아빠"라는 설명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아빠의 문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 마음이 그대로 담긴 듯", "아이가 나중에 커서 보면 감동이겠다", "아이가 처음 쓴 글씨,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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