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투윅스' 첫 촬영 소감 "매우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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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소연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의 소속사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소연의 첫 촬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소연은 상기된 듯 하면서도 수줍은 말투로 드라마 '투윅스'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김소연은 '투윅스' 첫 촬영 시작부터 차를 혼자 운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감정 씬을 찍는 어려운 촬영을 해야 했다. 그러나 고도의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씬을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김소연은 영상을 통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쳤습니다. 드라마의 첫 시작 촬영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더운 여름날 우리 드라마 보면서 시원하게 이겨내시길…드라마 '투윅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투윅스'에서 여주인공 박재경 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박재경은 머리가 영리한 것은 물론, 정의를 사랑하는 사명감 넘치는 검사로 장태산(이준기)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며 극을 풀어가는 캐릭터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김소연 외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동하는 드라마 '투윅스'는 고현정, 김향기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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