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광주본부-광주청년창업교류회 협약식

[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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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정상봉)는 27일 오전 11시 중진공 회의실에서 광주청년창업교류회(GNC : Global Networking CEO)와 중소기업융합회 무진교류회와의 멘토-멘티 협약식을 가졌다.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청년창업기업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향상,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 광주지역본부는 지난해 광주청년창업센터를 설립,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금지원업체에게 사후관리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자의 사업성공률 제고와 지원기업의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전문분야별 외부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을 위촉,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게 개별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중진공은 이번 무진교류회와의 결연을 시작으로 선배기업과의 그룹수준의 매칭을 추진해 상호교류를 통한 멘토링 분위기를 조성, 상호보완적 관계를 추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정상봉 광주지역본부장은 “이제 창업한 청년창업자의 경우, 전문적인 경영지식이 부족하거나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창업자금 지원이 아닌 다각도의 연계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청년창업자의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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