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유느님이 안되는게 있어?"

▲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출처 : 중국 중계방송 캡쳐)

▲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출처 : 중국 중계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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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박지성(32·QPR)이 운영하는 축구재단 JS파운데이션 개최로 제3회 삼성화재 박지성 아시안 드림컵이 열렸다.박지성을 비롯한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튼),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이 '박지성 올스타팀'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의 판츠이 올스타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도 참여했으며 특히 런닝맨 멤버 유재석은 경기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유재석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공은 안타깝게 골대 상단을 맞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한편 박지성은 후반 27분 결승골을 뽑아냈으며 종료 직전 같은 팀 석현준이 추가 쐐기골을 터뜨려 경기를 2대 0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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