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눈물, 1년 공백 깨고 '삼미 슈퍼스타즈' 꺾고 승리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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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정주리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뒤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정주리는 '부레옥잠'팀과 함께 개그맨 안영미 강유미 김미려가 활약 중인 '삼미 슈퍼스타즈'와 대결을 펼쳤다.

정주리는 이날 대결에서 3표차의 아찔한 승리를 차지한 뒤 눈물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1년 여의 공백 끝에 다시 '코미디 빅리그'로 돌아온 그가 과거와 같은 사랑을 받을지 불확실한 마음을 갖던 찰나에 확인한 관객의 마음이었던지라 감동이 배가 됐다는 전언.한편 정주리는 개그맨 나상규 현병수 하연호와 함께 '부레옥잠'으로 활약 중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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