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사장 "갤럭시S4 잘 나간다"…판매 부진설 일축

"20일 영국 런던서 안드로이드 OS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 공개"

신종균 사장 "갤럭시S4 잘 나간다"…판매 부진설 일축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갤럭시S4 판매량에 대해 "잘 나가고 있다"고 밝혀 일각에서 제기되는 판매 부진설을 일축했다.

신 사장은 1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JP모건이 지나치게 높게 기대를 했다가 다시 기대에 못미친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JP모건은 갤럭시S4 판매가 둔화되고 있다며 올해 순익 예상치를 34조9000억원에서 31조8000억원, 목표주가를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낮췄다.

신 사장은 또 "오는 20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영국 런던에서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 행사를 열고 스마트폰, 아티브 PC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