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박찬홍 감독 "5년 동안 묵힌 작품, 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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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상어'의 박찬홍 감독이 5년만에 작품을 내놓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찬홍 감독은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연출 박찬홍 차영훈, 극본 김지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상어'는 5년 전에 기획된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이어 "여러 사정으로 제작이 미뤄지다가 방송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묵혀둔 작품인 만큼 잘 만들겠다. 많은 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오현경, 이수혁, 남보라 등이 출연한다. 27일 밤 10시 첫 방송.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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