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백혈병 어린이 돕는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판매 자선행사에서 모인 판매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투병중인 어린이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이벤트에 이어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어려운 이웃 돕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던전앤파이터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던전앤파이터 유저들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임 및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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